해외농구스포츠분석 4월10일 NBA 시카고 :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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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동부 10위로 플레이인에 나선다.

디트는 리그 최하위 팀이다.

시카고는 댈러스 원정에서 승리했지만 의미는 없는 결과였다. 드로잔과 라빈이 휴식차 결장한 경기에서 화이트와 윌리엄스등 젊은 재능들이 나란히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활약했는데 이미 10위가 확정된 상태다. 때문에, 이번 디트 전에도 플레이인 경기를 위해 굳이 힘을 빼지 않을 것이다. 부세비치까지 결장할 것으로 보이기에 데릭 존스와 카루소, 테일러등이 경기에 나설 것이다.

디트는 인디애나 원정을 승리하고 연패를 끊었다. 연패로 시즌을 끝낼 것이라는 불안감도 있었는데 전반 리드를 지키며 승리했다. 주축 선수들은 부상과 휴식 차원에서 결장하고 있는데 아이비와 헤이즈등 팀이 기대하는 백코트 듀오가 맹활약했고 듀런이 리바운드 10개를 걷어냈다. 조셉과 베글리등 벤치 선수들의 지원도 있었다.

디트의 선전을 본다. 시카고가 전력 상으로 앞서는데다 홈의 이점도 있지만 수요일 준비된 토론토 원정을 위해 주축 선수들이 모두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드로잔과 라빈 중 한 명이 이 경기에서 다치기라도 하면 힘도 못 쓰고 시즌을 끝낼 가능성도 있다. 벤치 위주로 나설 홈팀 상대로 아이비와 헤이즈, 햄튼등 백코트의 우위를 가져갈 디트가 승리할 것이다.

시카고의 저득점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