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스포츠분석 4월30일 KBO 롯데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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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선발 한현희(2승2패 7.56)는 직전 한화전 선발 스트레일리에 이어 등판해 2.1이닝 2피안타 3K 1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선발 등판 경기들에서 제구가 흔들려 볼넷출루가 많았고 이에 위기상황을 꽤나 만들어냈는데 이날은 안정감있게 2.1이닝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키움전 등판하게 되는데 3일전 38구를 던졌고 최근 롯데가 확실한 선발 아닌이상 벌떼마운드를 시전하고 있는만큼 오늘 불펜데이 선봉 등판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키움

선발 안우진(2승1패 0.84)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7이닝 1피안타 7K 1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QS피칭을 했고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 빠른 포심을 비롯한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구위, 제구가 완벽한 상황! 지난시즌 롯데전에서 6이닝 2실점, 7이닝 무실점, 6이닝 2실점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준 바도 있어 오늘 경기 역시 호투가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지난 1차전 롯데타선이 2회에만 6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대거 4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선발 반즈가 3회 2실점을 기록하는 즉시 서튼감독은 반즈를 내리고 불펜 총동원을 시전했다. 무려 7명의 불펜자원이 등판하면서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었고 결국 5-2 승리를 기록할 수 있었다.

그리고 2차전이 우천취소 되면서 키움은 선발투수를 정찬헌에서 안우진으로 교체, 롯데는 변함없이 2차전 등판예정이였던 한현희가 그대로 등판한다. 최근 롯데가 불펜 총동원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지난 1차전 불펜자원들이 적지않은 위기상황을 만들어냈었다. 물론 오늘 한현희 뒤에 스트레일리가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스트레일리도 올시즌 흐름이 좋지 않고 지난 선발 등판 경기에서 3이닝동안 사구 2개를 내어주며 제구가 좋은 못습은 아니였다.

반면 키움선발 안우진은 올시즌 모든등판에서 QS피칭을 만들어내고 있고 지난시즌 롯데전에서도 모두 QS피칭을 기록해 호투가 예상되는 상황! 여기에 키움불펜은 필승조가 2일동안 휴식을 취하기도했다. 타선에서도 최근 3경기 두자리수 안타를 만들어내고 있고 이형종, 이정후, 러셀, 이원석, 김휘집의 일발장타 능력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키움의 승리가 예상된다.

◎ 롯데 패

◎ 롯데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