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5월2일 NPB 세이부 : 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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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의 홈경기. 선발투수는 디트리히 엔스. 2022시즌 23경기에 나서 122.1이닝 10승 7패 2.94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 흐름은 썩 좋지 않다. 4경기 18이닝을 치르면서 14피안타 9볼넷 13탈삼진 9자책점, 1승 3패 4.50에 머물러 있다. 4차례 선발로 나섰지만 퀄리티 스타트 피칭이 딱 1번에 불과할 정도로 꾸준함이 떨어진다. 볼삼비는 13-9로 평범한 수준. 그런데 니혼햄을 상대로는 유독 강했다. 지난 시즌 4경기 20이닝 1자책점, 3승 0.45를 새긴 바 있다.

니혼햄은 이토 히로미를 선발로 발표했다. 지난 2시즌 연속 10승과 2점대 ERA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 구위는 아주 좋지 않다. 4경기에 나서 21.1이닝 22피안타 11볼넷 14자책점, 3패 5.62에 머물러 있다. 아직 퀄리티 스타트 피칭이 한 차례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구위가 엉망이다. 볼넷이 너무 많다. 예년의 히로미와 달리, 존을 활용하지 못하다 보니 보더라인을 걸치는 볼이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세이부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4경기 28.2이닝 1승 1패 2.83으로 잘 던졌다.

두 투수 모두 흐름이 좋지 못하다. 하지만 타선의 힘은 세이부가 훨씬 더 낫다. .254의 팀 타율, 22홈런 모두 상대를 압도한다. 홈팀의 승리 추천.

세이부 승

핸디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