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5월9일 NPB 라쿠텐 :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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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카와 다카히사(早川 隆久) L : 미야기 히로야(宮城 大弥) L

선발 비교

좌완 하야카와는 4월 26일 이후 한참동안 대기하다 13일 만에 선발로 나섰다. 오릭스와는 홈에서 5이닝 4실 3자책으로 패, 원정에서는 오히려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기록이 있는데, 작년에도 원정에서 2연승, 홈에서 5이닝 4자책 패, 5이닝 3자책 ND로 부진했었다.

올해도 홈에서 ERA 2.45, 원정 ERA 0.73으로 작년의 그런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오릭스의 좌완 에이스 미야기는 네 경기 중에서 니혼햄 원정 1.2이닝 6피안타 3볼넷으로 5자책 강판 경기 외에는 세 경기 모두 6이닝 무실점 승, 7.2이닝 1실점 승, 8이닝 무실점 승으로 갈수록 위력적이다.

다만, 작년 라쿠텐 원정에서 두 경기를 던졌는데, 6이닝 1실점 승, 6이닝 5실 2자책 패로 1승 1패인데, 홈에서는 2.2이닝 4자책으로 패하는 등 전체적인 성적은 약했다.

그러나, 올해는 확실히 146.8의 평속을 내고 있는 포심이 잘 들어가면서 슬라이더와 첸접이 위력적으로 통하고 있고, 약 7% 정도 던진 커브가 중간에 잘 녹아들면서 타자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

경기 분석

지난 주간 성적에서 오릭스가 4승2패로 니혼햄과 함께 제일 좋은 성적이었는데, 팀 타율에서 무려 .329라는 고타율과 3홈런 3도루로 31득 20실로 +11이나 기록했다.

물론 불펜에서 방화로 역전패를 당한 경기도 있어서 불펜 ERA가 5.21이낭 되었지만, 라쿠텐 역시 불펜 ERA 5.84로 무너지면서 패가 더 많아졌던 모습이다.

선발로 하야카와가 미야기와 대등하게 던진다면, 불펜에서 역시 비슷하나, 공격력에서 앞서고, 선취점일 시 10승 6패의 라쿠텐보다 10승5패로 오릭스가 더 좋고, 역전승도 9승6패로, 2승11패의 라쿠텐보다 강한 모습이라서 우세로 예상할 수 있다.

거기에 전 경기인 세이부와의 3연전에서 9타수 4안타 6타점의 미친 활약을 보여준 슈윈델의 감이 좋고, 하야카와에게도 2안타를 뽑아내고 있어서 위협적이라고 본다.

일반 원정승

핸디 마핸

언오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