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4월30일 MLB 미네소타 : 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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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선발은 베일리 오버, 캔자는 브래드 켈러가 나선다. 오버는 1승 1.59의 방어율, 켈러는 2승 2패 3.96의 방어율이다.
오버는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출발이 다소 늦었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qs에 육박하는 피칭으로 승리를 따냈다. 로페즈와 말리, 소니 그레이등 수준급 우완 투수가 즐비한 미네소타지만 2미터가 넘는 장신으로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위력적인 패스트볼의 오버를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하긴 어려웠다. 하위 로테이션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투수다.
켈러는 연승에 성공한 이후 나선 두 경기 모두 5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8이닝 동안 볼넷을 11개나 내줬기에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며 이닝을 길게 가져갈 수 없었다. 캔자가 최악의 시즌 출발로 최하위권에 위치하고 있기에 그의 선발 2승이 가치가 있긴 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제구는 불안하다. 미네 상대로는 이번 시즌 패배를 비롯해 4연패 중으로 늘 고전했다.
미네의 승리를 본다. 켈러는 같은 디비전 팀인 미네소타 상대로 늘 어려운 경기를 했다. 최근 타선이 터지고 있는 미네 타선에 난타당할 가능성이 높다. 오버가 이닝을 길게 가져가지 않는다해도 타선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5이닝 정도는 먹어줄 것이기에 미네소타가 승리할 것이다.
미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