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조지아를 완파했다.

슬로베니아는 호주에 승리했다.

독일은 조지아전 승리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호주와 핀란드등 쉽지 않은 상대를 모두 제압했는데 조지아 상대로는 27점차 대승을 거뒀다. 

프란츠 바그너가 3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여파가 느껴지지 않았는데 

마오도 로와 옵스트가 외곽에서 활약 중이고 슈로더는 이번 대회 최고의 볼핸들러다. 

보이트만과 타이스로 이어진 높이도 빈틈이 없기에 미국을 저지할 강력한 대항마 중 한 팀이다.

슬로베니아는 8강 진출의 가장 큰 위기였던 호주전을 승리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2개의 리바운드를 비롯해 18득점을 기록한 마이크 토비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돈치치는 28분을 뛰며 기록지를 가득 채웠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토비를 비롯해 볼핸들러 돈치치에서 나오는 패싱게임이 원활하기에 더 높은 곳을 노리고 있다.

독일의 승리를 본다. 슬로베니아는 돈치치와 토비, 프레펠리치와 드라기치등 주전 경기력이 좋은 팀이다. 

그러나, 디메치와 사마르등 벤치 부진 속에 벤치가 나선 경기의 경기력은 떨어진다. 

슈로더와 타이스, 보이트만등 주전 라인업에서도 밀리지 않는데다 마오도 로와 모리츠 바그너가 벤치 생산력에서 앞선 독일이 승리할 것이다.

화력이 좋은 두 팀 간의 대결이기에 오버 선택이 나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