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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선발 : 앤더슨 에스피노자(NPB 데뷔전)
- 작년 트리플A 28경기 8승 9패 6.15
원정팀 선발 : 리반 모이넬로(작년 3승 13홀드 5세이브 0.98)
- 2017년부터 작년까지 소뱅 필승조를 책임진 셋업맨 겸 마무리
- 2025년부터 시작되는 4년 40억엔 연장계약 체결 후 선발 전환
개막전은 오릭스가 1-3으로 졌다. 오릭스는 빅리그로 떠난 리그 최고 에이스(야마모토 요시노부)의 공백을 느낄 수밖에 없었고, 소뱅은 FA로 영입한 새로운 4번 타자 야마카와가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등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오릭스의 용병 선발 에스피노자는 올해 새로 입단한 투수다. 한때 특급 유망주 소리를 들었던 선수지만, 두 차례 토미존 수술을 받고 커리어를 날린 투수다. 작년에도 트리플A에서 동네북 신세였다는 점에서 불안하다. 소뱅은 특급 셋업맨 모이넬로의 선발 전환을 결정했다. 작년에 NPB에는 특급 불펜 출신이 선발로 전환해 성공한 사례가 많았는데, 올해는 모이넬로의 차례가 될 듯하다. 선발 매치업은 물론, 타선의 무게감도 소뱅 쪽으로 기운다. 원정팀 소뱅의 일반 매치 및 핸디캡 매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 패
# H +1.5 패 (추천 픽)
# U/O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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