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5월22일 MLB 토론토 :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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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선발은 케빈 가우스먼, 볼티모어는 딘 크레머가 나선다. 가우스먼은 2승 3패 3.27의 방어율, 크레머는 5승 1패 4.94의 방어율이었다.

가우스먼은 최근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그러나, 그 기간에도 무실점 경기를 2차례 했고 QS 3경기를 하며 선발로써 역할은 확실하게 했다. Al에서 오타니와 콜등 사이영에 도전하는 투수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탈삼진 선두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지난 두 시즌에 비해 포심 구속이 더 잘 나오는데다 리그 최고의 구종인 스플리터의 커맨드와 컨트롤이 완벽하다.

크레머는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따냈다. 그 기간 3실점 이상한 경기도 3차례 있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도 잘 받았고 스스로 해결한 경기도 있었다. 지난 시즌 선발로 인정을 받았고 이제는 팀의 상위선발로 자리잡았다.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등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안정적이기에 땅볼 유도에 강점을 보이는 이번 시즌이다. 토론토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2패 3.38의 방어율이었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크레머가 놀라운 페이스로 승리를 쌓고 있긴 하지만 Al에서 가장 삼진을 많이 잡고 있는 가우스먼의 안정감에는 미치지 못한다. 타선에서는 러치맨과 더불어 위력적인 중심 타선을 보유 중인 볼티가 밀리지 않지만 선발에서 앞서는 토론토가 승리할 거이다.

볼티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