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6일 NBA 샬럿 :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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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2/4)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2-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98-11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39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라멜로 볼(28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과 테리 로지어(23득점)이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으로 밀린 경기. 베스트5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하는 가운데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상황. 또한, 4쿼터(18-26)에 백투백 원정의 피로누적 때문에 팀 기동력이 급격히 감소했던 패배의 내용.

올랜도는 직전경기(2/4)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7-1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필라델피아 상대로 94-10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1승32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이 되는 마켈 펄츠와 콜 안소니가 백코트 싸움애서 힘을 냈으며 달라진 뒷심을 보여준 경기. 반케로, 프란츠 바그너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10명의 선수가 9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에너지 레벨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준 경기. 또한, 승리를 위한 선수들의 강력한 의지가 루즈볼 다툼에서 밀리지 않는 결과물로 나타났던 승리의 내용.

라멜로 볼과 테리 로지어가 백코트를 장악할 것이며 샬럿은 부상자들의 복귀로 1,2차전 보다 선수층이 두터워졌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샬럿이 (11/15) 원정에서 122-105 승리를 기록했다. 고든 헤이워드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주전 PG 라멜로 볼(17득점, 9어시스트)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테리 로지어(17득점)가 라멜로 볼을 도와서 볼의 운반과 경기 운영에 힘을 보태는 가운데 P.J. 워싱턴(31득점)의 넘치는 에너지가 나왔던 상황. 반면, 올랜도는 신인 반케로(22득점)와 빅맨 자원이 되는 웬델 카터 주니어(20득점, 5리바운드)의 분전이 나왔지만 22개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한 경기.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 마켈 펄츠와 개리 해리스, 조나단 아이작, 모 바그너를 비롯해서 총 6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는 탓에 얇아진 선수층의 문제점을 피할수 없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11개 마진으로 밀렸으며 제일런 석스(2득점)의 야투 침묵 현상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올랜도가 (10/29) 홈에서 113-93 승리를 기록했다. 반케로(21득점, 7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프런트코트를 장악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웬델 카터 주니어(15득점)와 프란츠 바그너(13득점)를 비롯해서 베스트5의 몰라보게 좋아진 수비 조직력의 힘이 나타났고 빅맨 자원이 되는 모하메드 밤바(19득점, 6리바운드)는 3점슛(2개)을 장착한 빅맨의 모습을 보여준 상황. 반면, 샬럿은 고든 헤이워드(18득점)가 분전했지만 주전 PG 라멜로 볼, 테리 로지어가 연속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또한, 야투(37.9%), 3점슛(28.9%)뿐 아니라 66.7%에 그친 낮은 자유투 성공률 때문에 추격의 추가동력이 부족할수 밖에 없었던 패배의 내용.

상대전 4승1패를 기록하며 강점을 보였던 샬럿의 백코트 조합이 승부처에 힘을 낼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