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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구스포츠분석 6월03일 네이션스리그 불가리아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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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는 1승 1패의 성적이다.
일본은 크로아티아에 승리했다.
불가리아는 첫 경기를 승리하고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지만 도미니카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장신 공격자원이 많은 도미니카 상대로 공격 득점에서 밀렸음에도 서브로 분위기를 내주지 않은 점이 인상적이었다. 토도로바와 마리노바, 베셰바등이 범실을 두려워하지 않고 강서브를 시도하며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들었다. 대회 내내 바라코바 세터가 오픈 찬스의 동료를 살려주는 점도 인상적이다.
일본은 압도적인 전력의 우위를 보여주며 크로아티아를 완파했다. 최다 세트 허용 점수가 20점이었을 정도로 큰 위기에 빠지지 않은 승리였다. 2경기 연속 최다득점을 기록한 니시다 사리나를 필두로 하야시와 이노우에의 삼각편대가 빛났는데 사리나는 서브 3득점 블로킹 2득점등 올라운드 플레이어다운 활약을 펼쳤다.
일본의 승리를 본다. 불가리아는 마리노바와 토도로바가 강서브를 구사하며 일본 수비진을 흔들려 하겠지만 코지마와 이노우에가 탄탄한 리시브로 수비 라인을 지킬 것이다. 높이는 좋지만 빠른 공격 시도에 고전하는 불가리아를 경기 내내 스피드 배구로 공략할 일본이 승리하고 3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일본의 완승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