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마이애미에 패했다.

필라는 애틀에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지난 마이애미 원정에서 패하고 이틀을 쉬었다. 

수비가 좋은 팀이지만 외곽 수비가 전혀 되지 않은 경기로 

로빈슨과 마틴등 상대 슈터들의 외곽포를 저지하지 못했다. 

토마스가 부상으로 빠지며 득점 쟁탈전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이다. 

그래도, 올스타를 노리는 미칼 브리지스가 충분히 에이스로 활약 중이고 

로니 워커와 로이스 오닐등 벤치 지원은 안정적이다.

필라는 애틀 원정을 승리하고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부상 이슈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슈퍼스타 엠비드가 정상적으로 출전해 

32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매치업을 폭격했고 해리스가 좋은 활약을 했다. 

하든이 팀을 떠나고 합류한 코빙턴은 사이즈와 수비에서 팀에 힘이 되고 있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브루클린은 엠비드를 만나면 불타오르는 클랙스턴이 거칠게 상대를 압박하며 수비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엠비드를 20점 이하로 막아내긴 어렵다. 

우브레의 부상 이탈에도 하우스 주니어와 스프링어등이 

벤치에서 잘해주고 맥시가 공격을 이끌 필라가 승리할 것이다.

필라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