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스포츠분석 6월22일 KBO 한화 :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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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오늘은 산체스의 등판일이다. 그러나 산체스가 하루 더 휴식을 요청하면서 한승혁(1패 1홀 5.19)이 오늘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한승혁은 지난 키움전에서 대체선발로 나서 3이닝 3피안타 1BB 1실점을 기록했었는데 투심, 포심, 슬라이더, 포크, 커브 다양한 구종으로 3이닝을 나름 잘 버텨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다만 이날 50구를 던진 후 4일만에 선발 등판하는 만큼 오늘 긴이닝 피칭은 아닐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기아전에서 불펜으로 한차례등판,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기아

선발 이의리(6승 3패 3.66)는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3.2이닝 3K 6BB 7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전반적으로 제구가 되지 않아 볼넷을 6개나 내어주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 다만 앞선 경기들에서 구위강점을 앞세워 5이닝 저실점 피칭은 무리없이 펼쳐주었던만큼 오늘 다시 저실점 피칭을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한화와의 경기에서 5이닝 1실점(홈), 1이닝 2실점(원정_헤드샷퇴장)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47구를 던진 김유신과 49구를 던진 김기훈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기아선발 메디나가 2이닝 3실점 조기강판 당하면서 기아불펜이 조기에 가동되었고 불펜마저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한화가 7-4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선발 한승혁이 오늘 산체스의 휴식 요청으로 인해 4일만에 등판하게 되는데 올시즌 긴이닝 피칭을 할만큼의 몸상태가 아닌만큼 오늘 길어봐야 3이닝 피칭 정도 보여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반면 기아선발 이의리는 직전경기 무너지긴 했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구위강점을 앞세워 버텨내는 피칭을 펼쳐주었던만큼 오늘 선발 경쟁에서 기아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어제 기아 불펜이 4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선발이 조기강판 해 급하게 올라왔던 탓이 컷던만큼 오늘 기아불펜은 다시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점들을 봤을 때 오늘 마운드 경쟁 우위는 기아가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타격감에서도 기아가 밀리는 모습은 아닌만큼 오늘 경기는 기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화 패

◎ 한화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