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스포츠분석 6월22일 KBO 삼성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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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선발 수아레즈(2승 5패 4.79)는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6이닝 9피안타 7K 1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구위, 제구 모두 준수한 모습이였고 위기관리능력 역시 나쁘지 않았다. 올시즌 평균구속이 150KM에 육박하고 지난 키움전에서 7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기도 해 오늘도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2구를 던진 우완 이승현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김대우가 2연투를 펼치긴 했지만 2일간 투구수가 25구로 적어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키움

선발 안우진(4승 4패 1.77)은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8K 1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패스트볼을 비롯한 변화구의 구위, 제구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다. 최근 7경기에서 5QS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삼성전에서도 6이닝 2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어 오늘도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두팀선발 모두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고 이후 불펜 자원들이 9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펼쳐주었다. 이에 승부는 연장으로 흘러갔고 키움이 10회초 2득점을 뽑아내면서 2-0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삼성선발 수아레즈의 피칭흐름이 좋긴 하다. 다만 키움 안우진은 올시즌 가장 강력한 구위를 선보이고 있어 오늘 선발 경쟁에서 안우진이 밀릴것으로 에상되진 않는다. 또한 이번시리즈 불펜이 더 견고했던 쪽은 키움이고 타선에서도 키움이 밀리지 않았고 당분간 삼성 강민호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인만큼 오늘 경기는 후반 경쟁력이 좀 더 좋은 키움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 패

◎ 삼성 핸디 패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