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선발 : 로에니스 엘리아스(8승 6패 3.70)
- 주간 3경기 합계 15.1이닝 13실점, 1승 0패 ERA 7.04
- NC전 3경기 합계 14.1이닝 13실점, 1승 0패 ERA 7.53
원정팀 선발 : 신민혁(포함 5승 5패 3.98)
- 주간 4경기 합계 15이닝 14실점, 0승 0패 ERA 8.40
- SSG전 4경기 12.1이닝 9실점, 0승 0패 ERA 6.57
결국 3위 SSG와 4위 NC가 준PO에서 만나게 됐다. 시즌 상대전적은 8승 8패로 동률인데, 두 팀 다 홈에서 강점을 보였다.
문학에서는 SSG가 6승 3패(평균 4.3득점-3.8실점)로 더 많이 이겼다.
SSG가 엘리아스를 선발로 예고한 건 이해할 수 있지만, NC가 신민혁 카드를 꺼내든 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올 시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에릭 페디(20승 6패 2.00)가 16일 경기 도중 팔에 타구를 맞아 타박상을 입었고, 아직 던질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
구글검색 마징가 티비 다만 기록 상으로 신민혁이 크게 밀리는 상황은 아니다.
유독 2시 경기에 약한 투수들이 있는데, 엘리아스와 신민혁 둘 다 그 케이스에 해당된다. 게다가 상대전적도 나빴다.
SSG는 준PO에 직행한 덕에 적당한 휴식을 취하며 오늘 경기를 준비했다. NC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1경기로 마무리한 덕에 상황이 나쁘진 않다.
문제는 두 팀의 홈-원정 기록이 극과 극이라는 점이다.
SSG는 홈경기 9연승(평균 6.0득점-3.3실점), NC는 원정 9연패(평균 2.6득점-6.9실점)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에이스의 부상으로 인한 선수단의 동요, 그리고 유독 풀리지 않는 원정경기의 압박, 무엇보다 아깝게 놓친 3위 자리에 대한 미련 등이
전부 NC 선수들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를 것이다.이 경기는 SSG의 승리를 예상한다.
2점 차 이상 벌어질 확률이 높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일반] 승
[승①패] 승 (추천 픽)
[H -2.5] 패스
[U/O 9.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