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는 1승 1패의 성적이다.
베네수엘라는 예선 2패를 당했다.
조지아는 슬로베니아 전에서 21점차 패배를 당했다. NBA 리거인 빅맨 마무가 2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센겔리아와 맥파든등 해줘야 하는 선수들이 상대 수비에 고전했다. 외곽 야투가 터지지 않은 점도 아쉬웠다. 그래도, 탄탄한 로스터를 구축하고 나선 이번 대회다.
베네수엘라는 반드시 승리해야했던 카보베르데 전에서 후반을 압도당하며 역전패했다. 전반 종료 시점에서 13점을 앞서가고 있었고 3쿼터에도 어느 정도 리드를 유지했는데 4쿼터에 무너졌다. 3점슛 4개를 포함해 14득점을 올린 자모라를 비롯해 팀이 12개의 3점포를 터트렸지만 골밑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다. 그라테롤과 콜메나레스등 아메리카 예선에서 잘해줬던 빅맨진이 대회 내내 고전 중이다.
조지아의 승리를 본다. 베네수엘라도 이 경기를 승리하면 예선 통과를 기대할만 하다. 그러나, 이번 대회 내내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특히,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하는 콜메나레스의 부진이 있기에 마무와 센겔리아가 골밑을 공략할 조지아를 감당하기 어렵다.
베네수엘라가 외곽으로 승부를 볼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