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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구스포츠분석 6월28일 네이션스리그 중국 : 세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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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주차 부진으로 4위로 추락했다.
세르비아는 9위다.
중국은 대회를 6연승으로 시작했지만 유럽의 강호인 폴란드와 이태리에 연패하며 4위로 추락했다. 꾸준히 공동 1위권을 유지 중이었기에 아쉬운 결과다. 그래도, 슈퍼에이스 주팅 없이도 경쟁력을 꾸준하게 보인건 의미가 있다. 주팅의 공백을 지워버린 리잉잉을 비롯해 공샹유가 큰 공격을 잘 해결했고 위안신예가 버티는 중앙의 높이도 위력적이었다.
세르비아는 첫주차 전패를 당하며 세계 최강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결과를 냈지만 2주차에는 3승을 따냈다. 그리고, 반격을 노리는 마지막 주차에 드디어 티아나 보스코비치가 합류했다. 사라 로조와 비엘리차등이 아포짓으로 어느 정도 해주긴 했지만 보스코비치의 공백이 컸는데 주전 세터인 오그네노비치와 함께 합류했기에 마지막 주차 전승을 노린다.
세르비아의 승리를 본다. 중국은 리잉잉과 위안신예등 포지션별로 월드클래스 수준의 선수를 보유했다. 그러나, 2주차에서 유럽의 장대숲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보스코비치가 합류했기에 화력이 더 좋아졌고 오그네노비치의 안정적인 볼배급이 있을 세르비아가 2주차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중국도 세트 획득이 가능한 팀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