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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구스포츠분석 7월05일 네이션스리그 폴란드M : 슬로베니아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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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1위 폴란드는 2주차에 3승1패 성적을 추가하며 이번대회 6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2주차에 주축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2연승을 만들어 내고 있었지만 범실 관리에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2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치러야 했던 탓에 미국(0-3)과 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고 패배를 당했지만 마지막 이탈리아(3-1)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상황.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강서브를 보유한 쿠바 출신 윌프레도 레온과 2022년 세계남자 배구 선수권 당시 주장을 맡았던 바토즈 쿠렉이 2주차 부터 합류한 효과가 나타난 모습. 또한, 지난 시즌 자국 리그 MVP를 차지한 토마쉬 포르날이 컨디션 난조를 털어내기 시작했고 2018 VNL-세계선수권 베스트 리베로를 휩쓴 파웰 자토르스키가 2주차에 합류하면서 단단해진 수비의 힘으로 상대의 추격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FIVB 랭킹 8위 슬로베니아는 2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브라질(1-3)에게 패배를 당하며 5연승이 중단 된 가운데 이번대회 6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모지치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주장' 테네 우르나우트, 체불리 클레멘으로 구성된 삼각편대가 제 몫을 해내고 있는 모습. 애니 코바치치를 백업으로 밀어내고 주전 리베로 포지션을 맡게 된 토만 우르만의 활약으로 리시브 라인이 안정화 되었던 상황. 또한, 리시브에 강점이 있는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의 전력 보강도 이전 보다 팀을 단단하게 만들었던 모습 이였다.
파사이시티(필리핀)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일본전 패배가 브라질 선수들의 정신무장에 도움이 될것이다. 브라질이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패스 또는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