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라트비아에 패했다.

캐나다는 브라질에 패했다.

스페인은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라트비아에 패했다. 

그 경기를 승리했다면 8강 진출의 8부능선을 넘을 수 있었는데 이 경기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때문에, 강팀인 캐나다전 승리를 위해 강점인 골밑 위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다. 

알다마와 가루바등 빅맨 역할이 가능한 포워드진을 윌리 에르난고메즈와 함께 기용하는 빅라인업 가동으로 승부를 볼 것이다.

캐나다는 브라질에 패하며 대회 첫 패배와 더불어 8강 진출이 쉽지 않아졌다. 

승자조에 속한 4팀이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기에 마지막 경기에 따라 승리팀이 8강으로 가고 그들의 상대가 유럽챔피언 스페인이다. 

루 도트가 부상을 털어내고 직전 경기에 17득점을 뽑아내며 알렉산더를 지원했지만 

바렛과 브룩스가 부진했기에 이 경기에는 포워드진의 활약이 필요하다.

캐나다의 승리를 본다. 

스페인이 유럽 챔피언이긴 하지만 라트비아 전에서 나왔듯이 백코트 생산력이 떨어지자 경기력이 쉽게 사그라들었다. 

루 도트와 브룩스등 수비력이 빼어난 선수들이 율을 비롯해 스페인 백코트를 강하게 압박하며 상대 야투율을 떨어트릴 것이고 

알렉산더가 득점을 이끌 캐나다가 승리할 것이다.

캐나다가 수비로 승부를 걸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