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밀워키에 패했다.

보스턴은 필라 원정에서 승리했다.

토론토는 주중 경기에서 쿤보가 부상으로 결장한 밀워키에 완패했다. 

홈에서 승리를 노렸는데 전반에 이미 23점차로 뒤지며 경기 모멘텀을 전혀 가져오지 못했다. 

스윙맨 듀오인 아누노비와 트렌트 주니어가 동시에 결장하며 

외곽에서 경기를 풀어줄 선수가 없었고 슈로더도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반즈는 잘해주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의 기복 문제도 있다.

보스턴은 필라 원정을 승리하고 동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제일린 브라운과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인해 빠진 경기였지만 

테이텀이 3점슛 4개 포함 29득점을 기록했고 데릭 화이트의 활약이 좋았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리그에서 최악이라 평가받던 벤치가 코넷과 미하일룩등이 잘해주며 밀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브라운이 한 경기를 더 쉬어갈 수도 있지만 그건 아누노비와 트렌트가 부상 중인 토론토 역시 마찬가지다. 

반즈와 매치업될 테이텀이 리그 최고의 득점원이 누군지 증명할 수 있고 할러데이와 화이트등 

수비력이 좋은 백코트가 상대 볼핸들러를 경기 내내 강하게 압박할 보스턴이 승리하고 1위를 유지할 것이다.

보스턴의 다득점과 토론토의 추격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