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스포츠분석 7월23일 KBO 한화 :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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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선발 장민재(2승 5패 4.53)가 후반기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 나름 선방했지만 지난 5월말부터 구위가 하락하면서 6월 퓨처스 강등!! 이후 조정의 시간을 가졌고 퓨처스 3경기에서 1승 0.56의 성적을 기록, 직전 퓨처스 두산전에서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위를 어느정도 회복했고 지난시즌 NC전에서 2경기 선발등판해 총 10이닝 4실점을 기록했던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40구를 던진 박상원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NC

선발 신민혁(3승 4패 3.86)은 직전 롯데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경기들에서도 저실점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한 상황! 다만 투구수 관리가 되지 않아 최근 선발로 나섰던 5경기 중 4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4이닝 이상은 잘 던져주었고 지난 한화전에서 5이닝 2실점(원정)을 기록했던만큼 오늘 5이닝을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류진욱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이용찬도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25구 밖에 되지 않아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결론

어제 경기 한화선발 페냐가 6이닝 3실점을 기록, NC선발 와이드너는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6회까지 3-3 균형을 이룬 두팀은 7회 한점씩 추가하며 4-4, 8회 한화가 스트라이크 낫아웃 포일로 한점을 추가하면서 5-4 리드를 잡았다. 그런데 9회초 NC마틴의 역전 쓰리런이 터지면서 결국 NC가 7-5 역전승 달성에 성공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NC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한화선발 장민재가 퓨처스에서 구위를 완벽회복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다만 NC 선발 신민혁 역시 오늘 버텨내는 피칭을 충분히 기대해볼수 있는 상황!!

또한 NC불펜과 타선이 전반기 막판부터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것과 달리(타선 4경기 연속 두자리수 안타, 멀티홈런/불펜 최근 4경기 3실점) 한화불펜은 이번시리즈 총 8실점 부진! 타선의 집중력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 경기 역시 NC가 투타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 한화 패

◎ 한화 승1패 패

◎ 한화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