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는 1승 3패(평균 74.0득점-86.5실점)로 패자 그룹 P조 3위, 프랑스는 2승 2패(평균 79.5득점-79.2실점)로 P조 1위다. 

코트디부아르는 1라운드 당시 이란을 접전 끝에 71-69로 이겼고, 이틀 전에는 레바논에 84-94로 졌다. 

프랑스는 1라운드 최종전에서 레바논을 85-79로 이겼고, 이틀 전에는 이란을 82-55로 압도했다. 

프랑스의 승리는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고, 관건은 핸디캡 매치의 행방이다.

프랑스는 세계 랭킹 5위, 지난 월드컵 3위, 도쿄 올림픽 은메달, 그리고 작년 유럽선수권 준우승 팀이다. 

그런 대단한 팀이 2라운드가 아닌 패자 그룹에 내려와 있는 것 자체가 굴욕이다. 

그 울분을 이틀 전에 쏟아냈고, 오늘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높이와 실력, 그리고 그간 쌓아온 경험에서 양팀은 비교 불가 수준이다. 

그러나 핸디캡 매치보다는 언더/오버 게임의 ‘오버’ 베팅을 추천한다. 

양팀의 경기에서 기준점 이하에 그친 경기는 똑같이 이란전 뿐이다. 

그리고 그건 이란이 독보적으로 느린 팀이라 그런 것일 뿐, 이들 두 팀 간의 경기는 훨씬 많은 점수를 주고받게 될 것이다.

# 패

# H +20.5 패

# U/O 157.5 오버 (추천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