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직전경기(1/21)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1-5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63-4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7승3패 성적. 박지현(24득점, 16리바운드), 김단비(15득점, 7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1쿼터(25-8)에 런을 만들어 낸 경기. 또한, 공격에서는 아쉬움을 보였지만 최이샘과 이명관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57-6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홈에서 BNK썸 상대로 83-7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9승10패 성적. 배혜윤(17득점), 키아나 스미스(11득점)이 분전했지만 턴오버가 많이 나왔고 수비에서 실수로 쉬운 득점을 많이 내준 경기.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는 사라지지 않은 모습 이였지만 승부처에 상대 수비를 뚫을수 있는 강력한 한방은 부족했던 상황. 또한, 상대의 돌파 옵션에 대한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우리은행이 김단비의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며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을 것이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22) 원정에서 65-50 승리를 기록했다. 박혜진이 결장했지만 나란히 21득점씩을 기록한 박지현과 김단비가 동시에 터졌던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10.3%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치는 가운데 전반전(20-40)이 끝났을때 점수 차이가 많이 벌어진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1/24) 홈에서 53-48 승리를 기록했다. 유승희, 나윤정이 결장했고 9.1%의 낮은 3점슛 성공률이 나오면서 고전했지만 단단한 수비로 위기를 넘어서는 힘을 보여준 경기. 1쿼터에만 파울 3개를 기록한 박지현(17득점, 9리바운드)이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37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했고 4쿼터에만 8득점을 몰아치며 해결사가 되었던 상황. 반면, 삼성생명은 키아나 스미스, 윤예빈의 결장은 이어지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리고 14.3%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1/18) 원정에서 73-55 승리를 기록했다. 유승희, 나윤정이 결장했지만 박혜진(27분21초, 4득점, 2어시스트, 4리바운드)가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고 전반전(46-28)이 끝났을때 확실한 승기를 잡은 경기. 박혜진이 복귀하자 수비가 단단해지는 효과가 나타났고 박지현(18득점, 3어시스트, 6리바운드), 김단비(21득점, 7어시스트, 12리바운드)의 쌍포가 폭발한 승리의 내용. 반면, 삼성생명은 16%(4/25)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여자농구 역사상 첫 300승까지 1승 남겨둔 위성우 감독 이다. 300승을 홈팬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우리은행 선수들의 높은 집중력이 기대되며 삼성생명은 올시즌 상대전에서 3점슛의 실마리를 연속해서 풀지 못했다.

승5패=>승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