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5월6일 NPB 치바롯데 : 소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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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ㅡ소프트뱅크>

퍼시픽 라이벌 롯데와 소프트의 올 시즌 8차전.

어제 7차전은 12회 연장 접전에도 승부 가리지 못한 채 0ㅡ0으로 비겨 7차전까지 3승1무3패 호각.

롯데는 28게임 전적 15승1무12패로 오릭스에 이어 2위 고수.

소프트는 26게임 전적 13승1무12패로 4위에서 3위로 상승.

오늘 오후 2시 롯데 홈구장인 조조마린서 시작될 8차전에 등판할 홈팀 롯데 선발은 요미우리에서 이적한 도미니카 출신의 사우스포 메르세데스.

지난 29일 오릭스 전에서 5,2이닝 동안 8안타 3실점하고 패전. 올 시즌 4게임에 등판해 3패로 부진. 메이저 사우스포 특유의 예리한 스크류볼과 스플리트 주무기.

타율 1위 3번 야나기다와 타점 1위 4번 구리하라를 비롯해 5번 마카하라, 6번 나카무라, 7번 마사키로 이어질 소프트 주력 타선이 메르세데스의 예리한 스크류볼에 크게 고전.

원정팀 소프트 선발은 9년생 우완 히가시하마 나오.

올 시즌 4게임에 나와 2승2패. 타자 몸쪽으로 떨어지는 고낙차 커브와 슬라이더 주무기.

2ㅡ0으로 이긴 3일 라쿠텐 전에서 0ㅡ0으로 맞선 연장 10회 초 승부 가르는 투런홈런 날린 5번 폴랑코를 비롯해 1번 후지하라, 2번 카도나카, 3번 나카무라, 4번 야마구치, 6번 이노우에가 포진할 롯데 주력 타선이 다양한 주무기에 비해 확실한 결정구 없는 히가시를 한 템포 느린 딜레이 타법으로 구사하면 초반부터 활발한 타격 가능.

롯데가 1.5 핸디 주고 2점 차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