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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구스포츠분석 7월05일 네이션스리그 이란M : 프랑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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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11위 이란은 3연패 흐름 속에 이번대회 2승6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에스마일네자드 아민(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서브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3연패의 과정. 고비때 마다 블로킹에 막히는 장면이 나오면서 쉽게 치고 나가지 못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모하마드 타허 세터의 기복이 나타났고 교체 투입 된 카라미수첼마에이 자바드 세터는 차단을 당했던 공격 방향을 고집하는 판단 착오를 범했던 상황.
FIVB 랭킹 5위 프랑스는 2주차에 2승2패 성적을 추가하며 이번대회 3승5패를 기록하고 있다. 2주차 부터 합류한 앙투완 브리자르 세터가 그야말로 팀을 ‘들었다 놨다’ 했던 모습. 날카로운 서브와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기동력과 스피드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랑스 배구의 위력이 나타나게도 했지만 클러치 상황에서의 불안정한 토스도 나타난 상황. 다만, 안정된 리셉션 및 디그 능력을 자랑하는 케빈 틸리의 모습이 이어진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다.
애너하임CA(미국)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이란은 도쿄 올림픽 까지 팀의 에이스가 되었던 사에드 마루프나 세예드 무사바 세터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모하마드 타허, 카라미수첼마에이 자바드 세터의 경기력에 따라서 팀 경기력과 성적이 요동을 치고 있다. 또한, 3주차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파이널 라운드 진출이 어려워지는 프랑스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을 기대해도 좋은 타이밍 이다. 프랑스가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