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선발 오원석(7승 10패 5.43)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6.1이닝 6피안타 2K 3사사구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패스트볼의 구위가 상당히 좋았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엿다. 다만 올시즌 구위가 들쭉날쭉한 모습을 드러냈었고 NC를 상대했을때도 5.2이닝 무실점(원정), 6이닝 5실점으로 기복을 드러냈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그리공 ㅗ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NC

선발 이재학(4승 3패 3.68)은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5이닝 8피안타 2K 2BB 3실점을 기록했다. 체인지업의 힘이 좋았지만 패스트볼이 맞아나갔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그래도 8개의 피안타중 장타는 단 한 개였으며 올시즌 1군 복귀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SSG전에서 4이닝 7실점(원정)을 기록한바 있다. 단, 당시 부상복귀전이였다는 점은 감안해야할 부분이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NC선발 최성영은 4.1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선발이 내려간 이후 NC불펜은 또한번 흔들리고 말았고 결국 5-10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SSG선발 오원석의 호투를 장담할 수는 없다. 다만 NC선발 이재학 역시 올시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최근 경기들에서 피안타가 적은 모습은 아니다. 또한 어제 SSG타선의 집중력이 상당히 좋았는데 최근 최정이 허리통증으로 빠져있는 상황에서 에레디아, 한유섬이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어 오늘도 타선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어제 에레디아 3안타(2타점), 한유섬 4안타(1홈런,6타점)

SSG는 후반기 들어 불펜들의 부침과 함께 순위하락을 겪었다. 다만 최근 경기들에서는 버텨내는 피칭을 적지않게 보여주고 있고 오히려 NC가 불펜의 흔들림을 겪고 있어 오늘 불펜경쟁에서도 SSG가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SSG 승

◎ SSG 승1패 승

◎ SSG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