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선발 문동주(6승 7패 3.39)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5.1이닝 3피안타 1K 3BB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5이닝은 문제없이 버텨내고 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인 상황, 구위강점도 있고 이닝이팅도 어느정도 되는만큼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줄 가능성은 높다. (올시즌 두산전에서 5.2이닝 무실점(홈), 6이닝 1실점(비자책), 5이닝 2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81구를 던진 김서현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두산

선발 곽빈(9승 4패 2.46)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 8K 2BB 3실점을 기록했다. 후반기 첫경기 고전하긴 했지만 최근 2경기에서 모두 QS+피칭을 펼쳐주고 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다. 구위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고 제구에도 큰 문제가 없는 상황, 또한 지난경기 10K, 이날 8K를 기록하며 탈삼진 능력도 좋았던만큼 오늘 준수한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한화전에서 7이닝 1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한화선발 한승혁이 2이닝 5실점(4자책)으로 무너지고 말았고 이후 등판했던 불펜진이 차례로 무너지고 말았다. 이에 5회까지 두산이 1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한화타선이 추격을 시도했지만 초반 격차가 너무 커 11-4 두산이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최근 한화선발 문동주가 5이닝은 잘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긴 하다. 다만 두산선발 곽빈은 QS피칭이 기대되는 투수!!

또한 최근 두팀 불펜 경쟁력에서 두산이 전혀 밀리지도 않고 어제 두산타선은 두자리수 안타를 때려내며 초반부터 폭발적인 타격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화가 어제 추격을 시도하긴 했지만 상대가 두산 필승불펜이 아니였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경기 역시 두산이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한화 패

◎ 한화 승1패 패

◎ 한화 핸디 패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