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선발 : 미야기 히로야(10승 4패 2.27)

- 8월 이후 8경기 4승 0패 ERA 1.47

- 롯데전 5연승 중, 8경기 ERA 1.99

원정팀 선발 : 타네이치 아츠키(10승 7패 3.42)

- 최근 5경기 0승 3패 ERA 6.07

- 올해 오릭스전 5경기 1승 2패 ERA 2.23

3차전은 오릭스가 2-0으로 이겼다. 롯데는 오프너를 투입한 후 불펜 게임을 잘 풀어갔으나, 8회에 2점을 내주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오릭스는 1부전승을 포함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게 됐고, 오늘 경기에서 무승부만 해도 3년 연속 일본 시리즈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4차전에 2선발 미야기가 등판한다는 점에서 오늘 경기도 오릭스가 접수할 가능성이 크다. 미야기는 시즌 막판 최상의 컨디션을 뽐냈고, 롯데 상대로도 강했다. 타네이치는 8월 중순까지 2점대 ERA를 유지하다 막판 부진으로 성적이 크게 나빠진 케이스다. 그리고 데뷔 후 지금까지 오릭스 원정에서 승리한 기억이 없다. 롯데는 3경기 합쳐서 선발이 10이닝만 소화했고, 나머지 15이닝을 불펜이 책임졌다. 그만큼 불펜 소모가 컸고, 하루도 쉬지 않고 일정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부담이 더 크다. 이 시리즈는 오늘로 끝날 듯하다. 홈팀 오릭스의 승리를 예상하며, 핸디캡 매치 베팅을 적극 추천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 승

# H -1.5 승 (추천 픽)

# U/O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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