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5월6일 NPB 니혼햄 :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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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ㅡ라쿠텐>

퍼시픽 라이벌 니혼햄과 라쿠텐의 올 시즌 8차전.

어제 7차전은 니혼햄이 5ㅡ2로 이겨 7차전까지 라쿠텐이 4승3패 우세.

라쿠텐은 4일 롯데 전 6ㅡ0 승리 잇지 못하고 주춤. 27게임 치른 현재 11승16패로 5위에서 최하위인 6위로 전락지.

니혼햄은 세이부 전 1ㅡ0 승리 이어 2연승. 29게임 전적 12승17패로 6위에서 5위로 상승.

오늘 오후 2시 니혼햄 홈구장인 에스콘 필드서 시작될 이 게임에 등판할 홈팀 니혼햄 선발은 12년생 우완 우와사와 나오유키.

올 시즌 5게임에 나와 3승1패. 풍부한 캐리어에서 나오는 고각도 체인지업과 135km 포심, 역회전 슬라이더 주무기.

어제 7차전에서 산발 9안타의 평범한 타격으로 물러난 1번 야마사키, 2번 고후카다, 3번 프랑코, 4번 아사무라, 5번 시마우치, 6번 오카지마, 7번 니시카와 등 라쿠텐 중심 타자들이 전성기 지나 확실한 결정구 희박해진 우와사와를 평소의 프리배팅으로 공략하면 2자리 득점도 가능.

원정팀 라쿠텐 선발은 6년생 우완 다키나카 료다.

4월27일 소프트 전에서 5.1이닝 동안 3안타 2실점으로 패전한 이후 9일 만의 등판. 올 시즌 3게임에 나와 1패. 고각도 역회전 슬라이더, 무회전 포크볼 주무기.

어제 8회 말 승부 가르는 2타점 적시타 날린 6번 만나미를 비롯해 3번 야치, 4번 알칸타라, 5번 노무라, 7번 나라마 등 니혼햄 핵심 타자들이 다키나카의 예리한 역회전 슬라이더에 오늘은 상당한 고전.

라쿠텐이 1.5 핸디 주고 4점 차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