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은 4전 전패(평균 72.2득점-95.5실점)로 패자 그룹 N조 4위다. 

조별리그 당시 뉴질랜드(87-95 패)에 연장전 끝에 아깝게 졌고, 이틀 전에는 이집트에 69-85로 졌다. 

멕시코는 1승 3패(평균 79.2득점-96.8실점)로 N조 2위다. 

1라운드 당시 이집트에 72-100으로 크게 졌는데, 이틀 전 패자조 경기에선 뉴질랜드(108-100 승)를 접전 끝에 이겼다. 

FIBA 랭킹은 요르단이 33위, 멕시코가 31위로 거의 비슷하다.

공교롭게도 두 나라는 월드컵 개막을 앞둔 8월 초에 평가전을 가졌다. 당시 요르단이 86-72, 무려 14점 차로 승리했다. 

지금 요르단에는 NBA와 KBL에서 뛰었던 론데 홀리스-제퍼슨(23.0득점 7.8리바)이 맹활약을 펼치며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멕시코는 NBA리거가 한 명도 없지만, 높이 경쟁력에서는 밀리지 않는다. 

모든 면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진인데, 그 가운데 홀리스-제퍼슨의 존재감이 단연 돋보인다. 

부상 때문에 NBA 커리어를 마무리했으나, 브루클린 시절 팀 공-수의 핵심으로 꼽혔던 선수다. 

경기의 판도를 뒤집고 흐름을 가져올 선수의 존재는 접전 승부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경기는 홈팀 요르단의 역배당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매치 베팅을 적극 추천하며,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쪽이 유력하다.

# 승

# H +4.5 승 (추천 픽)

# U/O 164.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