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6월21일 유로컵 아이슬란드 : 포르투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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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는 3월 소집 명단에서 6명의 선수가 제외됐다. 그러나 모두 핵심 자원들은 아니었고, 교체 자원들로 활용되던 선수들인 만큼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격수 알프레드 핀보가손, 미드필더 아론 군나르손, 요한 베르그 구드문드손, 알버트 구드문드손, 요한 헬가손, 수비수 호라우 마그누손, 빅터 팔손, 골키퍼 알렉스 룬나르손 등 핵심 자원들은 그대로 명단에 포함됐다.

포르투갈은 대부분 주전 자원을 모두 소집한 가운데 3월 명단에서 수비수 누누 멘데스, 미드필더 마테우스 누녜스, 주앙 마리오(은퇴) 등이 제외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베르나르도 실바, 디오고 조타, 하파엘 레앙 등 초호화 공격진과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벤 네베스, 헤나투 산체스, 다닐루 페레이라, 루벤 디아스, 주앙 칸셀루, 디오고 달롯, 루이 파트리시우, 디오고 코스타 등 핵심 자원들은 모두 포함됐다.

역대 3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는 포르투갈이 2승 1무로 패배가 없었다. 이번 예선에서도 3전 전승을 달릴 정도로 스쿼드의 막강함을 경기 결과로 이어오고 있는 포르투갈이다. 3경기에서 13득점 무실점으로 공수 균형도 탄탄한 모습이었다. 반면 아이슬란드는 최약체 리히텐슈타인에게만 1승을 거뒀을 뿐 순위 경쟁자들에게는 여지없이 패하면서 한계를 드러냈다. 저득점 양상 속 포르투갈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