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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백투백 일정이다.
시카고는 토론토에 패했다.
브루클린은 마이에미에 이어 시카고를 연달아 만난다. 그래도, 홈 연전 일정이고 캠 토마스 정도를 제외하면 핵심 로테이션 선수 중에 결장자가 없기에 큰 부담은 아니다. 또, 최근 클랙스턴과 샤프로 이뤄진 빅맨진의 경기력이 올라왔기에 브리지스와 존슨등의 부담도 줄었다. 단,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서는 딘위디가 리딩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시카고는 토론토 원정에서 완패했다. 1쿼터에 이미 14점차를 리드당했고 그 이후 추격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나란히 4개씩을 기록한 코비 화이트와 라빈등의 3점포가 들어갔고 벤치에서 나온 윌리엄스도 잘해줬지만 부세비치와 드로잔이 부진했다. 특히, 최근 트레이드 루머가 흘러나오는 드로잔이 베테랑답지않게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루클린의 승리를 본다. 백투백 일정이긴 하지만 홈 연전이기에 일정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브리지스와 오닐, 핀리스미스와 존슨등 빅윙들이 클랙스턴의 리바운드 부담을 줄여주며 라빈과 드로잔을 사이즈로 압박할 수 있는 브루클린이 승리할 것이다.
두 팀 모두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