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삼성은 직전 SSG와의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타선의 응집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가장아쉬운 부분은 불펜진 이였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불펜이 견고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제일 아쉽다. 그리고 오늘부터 LG와 3연전을 치르게 된다.

선발 원태인(4승 6패 3.44)은 직전 두산와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4K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경기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모두 맞아나갔고 전반적인 제구도 좋지 못했지만 한경기만에 QS피칭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최근 8경기 중 7경기에서 QS피칭을 기록하고 있는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지난시즌 LG전에서 6이닝 5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 LG

LG는 직전 키움과의 3연전에서 스윕승을 기록했다. 마운드가 견고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리드를 빼앗기지 않을만큼 활약은 펼쳐주었고 타선도 최근 좋은 흐름을 문제없이 이어갔다는 점도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1위팀의 면모를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는만큼 이번주 역시 기대감이 높다.

선발 플럿코(11승 2패 2.33)는 지난 코로나 복귀전이였던 기아전에서 초반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었지만 결국 노게임 선언!! 오늘 진짜 복귀전을 치르게 되는데 올시즌 전반적으로 구위, 제구의 힘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 8경기 중 7경기에서 QS피칭을 만들어내고 있었던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은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곘다.(올시즌 삼성전에서 6.1이닝 2실점(홈), 6이닝 5실점(4자책)(원정), 6이닝 1실점(비자책)(홈)을 기록한 바 있다.)

▶ 결론

오늘 경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삼성선발 원태인이 최근 경기들에서 QS피칭비율이 낮지 않고 기대치 역시 낮지 않긴 하다.

다만 LG선발 플럿코 역시 올시즌 전반적으로 안정감있는 피칭을 펼쳐주고 있어 오늘 선발경쟁에서 LG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오늘 경기 불펜과 타선의 경쟁력이 상당히 중요해보이는데 이점이라면 LG가 완전 우세한 상황이다. 두팀 불펜 중 경쟁력이 더 좋은쪽은 단연 LG이다!!

또한 타선에서도 LG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대량득점 경기도 적지 않은 상황, 반면 삼성타선은 안타수가 많은 경기에서도 응집력 부족으로 원활한 득점생산도 못하고 있고 또 직전경기 이재현도 어깨탈구로 오늘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LG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 패

◎ 삼성 승1패 패

◎ 삼성 핸디 패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