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 직전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114-105 승리를 기록했다. 감독 교체 후 한동안 보여줬던 수비경쟁력이 최근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날은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이 보였고, 높이, 사이즈를 앞세워 수비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날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기 전까지 이렇다할 공격 강점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움이 남았다.

※ 아테토쿤보(햄스트링), 비즐리(등) DTD

★ 피닉스 : 직전 샬럿 전에서 107-96 승리했다. 듀란트의 슛감이 좋지 않았고 21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부커의 야투율도 30%로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널키치가 13득점, 2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포스트 경쟁력을 보여주었고 고든과 앨런도 제몫을 해주면서 승리를 기록할 수 있었다. 최근 경기들에서 부커가 복귀하면서 듀란트 의존도를 떨어뜨리는 내용이 나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만 했다.

※ 오코기(복부) DTD

★결론 : 아테토쿤보가 햄스트링 문제로 DTD에 올랐다. 다만 지난 경기들에서도 햄스트링 이슈를 안고 출전해 왔으니, 오늘도 그는 출전할 확률이 높을 듯 하다. 하지만 최근 밀워키가 수비를 강화하려 하자 공격 작업이 원활치 않다는 점은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 그리고 밀워키에 정통 5번 센터 활약을 펼치는 이가 없다는 점에서 피닉스의 널키치가 포스트 강점을 보여줄 가능성도 꽤 높다. 게다가 피닉스는 듀란트 뿐 아니라 "부커, 고든, 빌"이라는 공격 옵션이 있다. 즉, 밀워키의 정배당은 베팅 메리트가 떨어진다.

◎ 밀워키 패

◎ 밀워키 -2.5 핸디 패

◎ 22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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