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6월10일 MLB LA에인절스 :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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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선발은 오타니, 시애틀은 루이스 카스티요가 나선다. 

오타니는 5승 2패 3.30의 방어율, 카스티요는 4승 3패 2.55의 방어율이다.

오타니는 최근 등판에서 휴스턴 상대로 고전하며 패했고 3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그 기간에도 2차례 qs를 기록하는등 선발 자원으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aL에서 가우스먼의 뒤를 이어 삼진 2위를 달리고 있고 이 경기에서 5.2이닝 이상을 소화하면 최다이닝에서도 7위로 올라선다. 100마일의 속구와 슬라이더, 스위퍼와 스플리터등 다양한 유인구가 있는 투수다. 시애틀 상대로는 데뷔 이후 7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5승무패로 매우 강했다.

카스티요는 텍사스 원정에서 패하며 연승이 끝났다. 7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호투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다. 그래도, 시애틀의 에이스로써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 2점 중반대 방어율로 Al 방어율 7위를 기록 중이고 최근 3경기에서는 방어율이 0.47에 불과했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무실점 승리가 있었다.

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카스티요는 물론 오타니에 뒤쳐지는 투수가 아니다. 최근 3경기 방어율이 0.47을 기록 중인데다 경기 초반이 매우 강한 선수다. 그러나, 그의 등판 경기에는 팀 타선이 터지지 않고 있기에 리드를 잡기 어렵다. 오타니와 랜던등 속구에 강한 타자들의 장타가 기대되는 에인절스가 승리할 것이다.

시애틀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