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시카고 원정 이후 백투백이다.

필라는 밀워키에 패했다.

토론토는 시카고 원정에서 역전패를 당하고 홈으로 복귀했다. 

종료 5분전 10점차의 리드를 유지하는등 승리가 유력했던 경기였는데 연장을 허용했고 연장에서 결승 3점포를 허용했다. 

시아캄과 반즈등이 40분 정도를 소화하는등 주전을 갈아넣은 경기였기에 패배의 아픔이 더 크다.

필라는 밀워키 원정에서 선전했지만 릴라드를 제어하지 못하고 패했다. 

덴버의 요키치처럼 피딩에 집중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엠비드가 충분한 인게임 영향력을 보였지만 

릴라드에게 허용한 결승 자유투 허용이 아쉬웠다. 

그래도, 맥시가 40분을 소화하며 31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해리스의 손끝도 뜨거웠다. 확실한 벤치 에이스 우브레도 있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필라는 팀과 상황이 정리되기 전까지 하든이 원정 일정에 동행하지 않는다. 

때문에, 이 경기에도 하든 없이 나서지만 맥시가 득점에서 그의 공백을 메울 수 있고 벤치 화력은 우브레가 책임질 수 있다. 

시카고 원정에서 연장을 치루고 홈으로 돌아온 토론토가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의 저득점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