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선발은 패트릭 코빈, 애틀랜타는 찰리 모튼이 나선다. 코빈은 10승 13패, 모튼은 14승 12패 3.66의 방어율이다.

코빈은 토론토와 메츠를 상대로 연패한 이후 두 경기에서 qs를 기록하며 1승을 따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리그 최다패를 기록한데다 선발 10승 시즌을 보내지 못했는데 10승을 기록 중이다. 방어율도 이 경기에서 호투하면 4점대로 내릴 수 있기에 베테랑으로써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단, 애틀 상대로는 너무 약했다. 이번 시즌 4실점 패배를 비롯해 9연패 중이다.

모튼은 14승을 달성한 이후 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를 당했다. 잘 던진 홈과 달리 원정 부진이 이어졌는데 연패 기간 동안 평균 4실점했다. 그래도, 베테랑들이 부진한 이번 시즌 웨인라이트와 그레인키등 동년배들과 달리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 중이고 여전히 구위 하락이 없다. 워싱턴 상대로는 4연승을 기록하는등 커리어 내내 강했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본다. 지난 두 시즌간 극도의 부진을 겪은 코빈이 의미있는 반등을 한 이번 시즌이지만 애틀랜타 타선 상대는 늘 악몽이었다. 아쿠냐 주니어와 알비스의 테이블세터진 외에도 라일리와 다노, 아르시아등이 나설 애틀랜타 타선에 난타당할 것이기에 원정팀이 승리할 것이다.

애틀의 다득점이 예상되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