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선발 임찬규(8승 2패 3.26)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7K 3BB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전반적인 제구가 좋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커브와 체인지업의 힘으로 2경기 연속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헀다. 올시즌 키움전 선발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하기도 했던만큼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은 문제없이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키움

선발 김동규(27.00)는 기존선발 안우진이 휴식을 부여받으면서 오늘 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지난 트레이드때 LG에서 이적한 선수인데 높은 타점에서 던지는 강점이 있긴 하지만 아직 제구, 경기운영능력에서 경쟁력은 좋지 않다. 따라서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최원태가 5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맥키니는 5이닝 5실점으로 고전하고 말았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LG가 8-4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선발 임찬규는 최근 체인지업의 힘으로 버텨내는 피칭은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는 상황, 반면 키움 선발 김동규는 높은 타점 강점이 있긴 하지만 올시즌 퓨처스에서 이렇다할 활약이 없었고 제구, 경기운영능력에 대한 우려도 있는 상황!!

또한 이번시리즈 전반적으로 LG타선이 키움타선 보다 흐름이 좋았고 불펜 경쟁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던만큼 오늘 경기는 LG사이드로 보셔야 하겠다.

◎ LG 승

◎ LG 승1패 승

◎ LG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