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는 덴버 원정에서 패했다.

휴스턴은 연승을 달리고 있다.

클리퍼스는 덴버 원정에서 좋은 경기를 했지만 3점차로 석패했다. 

그로 인해 ,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고 승률이 3할까지 추락했다. 

폴 조지가 40분을 뛰며 35득점을 기록했고 하든도 21득점을 더했지만 레너드의 부진이 아쉬웠다. 

그래도, 루 감독이 하일랜드를 로테이션 아웃시키며 시도한 8인 로테이션은 꽤나 안정적이었다.

휴스턴은 연승을 달리며 서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딜런 브룩스와 프레드 벤블릿등을 영입했고 감독을 교체했다 해도 기대 이상의 초반 성적이다. 

어린 선수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던 케빈 포터를 내치고 제일린 그린의 팀으로 만들었는데 그린의 성숙한 플레이도 눈부시다. 

센군과 스미스 주니어등 젊은 빅맨들의 퍼포먼스도 꾸준하기에 클리퍼스 원정에서도 승리를 노린다.

클리퍼스의 승리를 본다. 

클리퍼스는 하든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후 덴버보다도 우승 확률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외려 연패를 당했다. 

직전 경기에서는 레너드와 주바치등 동료간의 언쟁도 나오는등 좋지 못한 최근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맹활약했던 폴 조지가 벌금을 감수하고 심판을 저격하는 인터뷰를 하며 

동료들의 투지를 끌어올렸고 이 경기에 경기력으로 나올 것이다. 

휴스턴 분위기가 좋긴 하지만 연패 탈출 의지가 강할 것이고 조지와 레너드가 득점을 이끌 클리퍼스가 승리할 것이다.

클리퍼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