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밀워키전 이후 백투백이다.

새크는 샌안에 승리했다.

댈러스는 밀워키를 원정에서 상대하고 돌아와 새크를 만나는 타이트한 일정이다. 

그래도, 보호 차원에서 관리해주는 어빙 정도를 제외하면 

핵심 선수 중에서 부상 결장자가 없기에 큰 부담은 아니다. 

테이텀의 MVP 독주 체제를 견제하는 

돈치치가 이름값을 확실히 하고 있고 하더웨이와 커리가 나서는 벤치도 탄탄하다.

새크는 샌안 원정을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레이커스와 골스, 피닉스와 클리퍼스등 우승권으로 평가받던 디비전 강팀들이 모두 주춤하는 사이 

디비전 1위로 치고 올라왔는데 초반 팍스의 결장이 길어졌음을 감안하면 대단한 결과다. 

팍스는 샌안 상대로 필드골과 자유투를 모두 10개 이상 성공하며 

43득점 경기를 했고 그의 대학 동창인 몽크도 살아났다.

새크의 승리를 본다. 

댈러스는 클레버의 부상이 있고 포웰이 부진하기에 루키 빅맨인 라이블리가 긴 시간을 가져간다. 

그렇기에, 사보니스의 메인 매치업으로 경기에 나서야 하는데 

다양한 공격 스킬을 보유한 올스타 빅맨을 막아내기 어렵다. 

돈치치를 막기 어려운 새크지만 댈러스 역시 팍스를 제어하기 어렵고 

결국 골밑에서 승부가 갈릴텐데 새크가 승리할 것이다.

새크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