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은 인디전 이후 백투백이다.

브루클린은 필라에 패했다.

애틀은 로스터 끝자락에 있거나 투웨이 플레이어인 

게예와 버프킨을 제외하면 부상과 징계 등으로 빠진 선수가 없다. 

때문에, 홈 백투백 일정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 

존슨은 주전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으며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주고 있고 

그리핀과 보그다노비치, 오콩우등 벤치 퍼포먼스도 좋다. 

단, 상위권 경쟁을 위해서는 트레 영이 폭발적인 득점포를 가동해야 한다.

브루클린은 필라에 패하고 2일을 쉬었다. 

엠비드만 만나면 더 투지를 불태우는 클랙스턴이 집중하고 나선 경기였지만 

리그 탑3 선수를 막아내는데 실패했고 주전 구간의 마진이 -99였다. 

벤치에서 나온 로니 워커는 3점슛 6개 포함 26득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식스맨상 

유력 후보의 위용을 보여줬지만 강팀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주전 구간이 더 힘을 내야 한다.

애틀의 승리를 본다. 

브루클린은 브리지스와 핀리스미스등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딘위디의 수비력이 떨어지기에 트레 영의 리딩과 퍼리미터 슈팅 제어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머레이가 상대 백코트를 수비로 압박하며 주전 구간의 우위를 가져갈 애틀이 승리할 것이다.

브루클린이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