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는 직전경기(11/19) 원정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74-8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홈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78-69 승리를 기록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3승6패 성적. 

알리제 존슨(11득점, 11리바운드), 허웅(23득점)이 분전했지만 4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린 

최준용(10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이승현(2득점)이 4번 싸움애서 완패를 당한 경기. 

상대 보다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으며 리바운드(-7개)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수비의 약점을 공격으로 풀어나려 했지만 이승현 이외에도 

이근휘(2득점) 까지 침묵했던 탓에 마지막 뒷심이 2% 부족할수 밖에 없었던 패배의 내용.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11/23)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63-8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1)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93-98 패배를 기록했다. 

10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2패 성적.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은 건 아니지만 무릎이 좋지 않았던 김낙현(무득점, 4분13초 출전)이 

2경기 연속 벤치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고 전반전(21-46)에 참담한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 

이대헌(27득점), 샘조세프 벨란겔(18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15분 이상을 소화한 선수들 중에서 앤쏘니 모스, 양재혁, 차바위가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또한, 팀 야투(34.2%)와 3점슛(14.3%)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한 패배의 내용.

트랜지션과 볼 없는 움직임과 팀 디펜스 등 기본적인 부분에 기복이 나타나면서 

팀 창단후 최다 연패에 해당하는 10연패 늪에 빠진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된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을수는 없는 노릇. 부산 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최준용의 합류 효과로 패스의 흐름이 매끄러워진 부산 KCC의 화력쇼를 기대해도 좋은 경기.

승5패=>승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