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11일 NBA 마이하트 : 휴스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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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인디애나에 승리했다.

휴스턴은 새크에 연패했다.

마이애미는 인디애나를 잡고 연승을 노리고 있다. 라우리가 팀과 어느 정도 결별이 확정됐기에 그 없이 나선 경기였는데 아데바요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다. 자유투와 야투를 모두 10개 이상 성공한 아데바요의 38득점 외에도 버틀러가 25득점 7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했다. 빈센트와 스트러스등은 부상 중인 올라디포의 공백을 메우는데 보조리딩과 외곽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휴스턴은 새크라멘토 상대로 2승도 가능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연패했다. 그러나, 2차전 마지막 파울 상황이 오심의 가능성도 있기에 1패는 억울했다. 다행인건 최근 경기력이 나아졌다는 점인데 제일린 그린이 포터 주니어가 빠진 주전 구간을 잘 이끌며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고 이슨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조국의 대지진으로 인해 멘탈을 잡기 어렵지만 센군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팀의 중심을 잡아주던 에릭 고든이 이적하며 로테이션 멤버 중 베테랑이 남아있지 않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휴스턴은 제일린 그린과 알프센 센군등 미래 올스타가 될 자질을 갖춘 선수들이 착실하게 성장 중이지만 올랜도와 오클처럼 팀으로써의 시너지는 안 나고 있다. 리그에서 팀으로 가장 잘 만들어진 마이애미를 만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강력한 수비를 가동할 마이애미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휴스턴의 저득점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