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은 디트전 이후 백투백이다.

뉴욕은 보스턴에 패했다.

애틀은 로스터 끝자락에 있는 게예 정도를 제외하면 팀의 핵심 로테이션을 거르는 선수가 없다. 

그리핀과 존슨등 어린 선수들도 잘해주고 있고 머레이는 현재까지 동부 최고의 가드 중 한 명이다. 

단, 트레 영이 이 경기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베테랑 스윙맨인 보그다노비치의 출전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고 헌터가 더 공격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다.

뉴욕은 보스턴 원정에서 패하고 애틀을 만난다. 

맹활약한 브런슨과 랜들을 앞세워 경기 중반 이후까지 접전을 가져갔지만 후반 상대의 공세를 저지하지 못했다. 

바렛의 부상 이탈로 선발 출전한 조쉬 하트의 16득점 9리바운드 활약이 있었지만 그로 인해 벤치가 약화됐고 

벤치 득점이 15점에 불과했다. 퀴클리와 디빈센조등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

뉴욕의 승리를 본다. 

뉴욕은 바렛이 부상 여파로 이 경기에 결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백투백인데다 영의 결장이 유력한 애틀보다는 나은 상황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다. 

또, 헌터를 매치업으로 맞이할 랜들이 집요한 페인트존 공략으로 

매치업의 파울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뉴욕이 수비를 강화하고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