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레 ( FIFA 32위 / 선수단 가치 : 96.28M 유로)

노쇠화된 스쿼드의 영향은, 후반에 나오는 편. 전성기 시절의 활동량은 이미 잃은지 오래라 후반이 되면 압박이 느슨해지는 양상이 잦고, 수비적인 안정감도 꽤 떨어지는 편. 우루과이에게 졌을 때도 45분 이후에 두 골을 허용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문제는 콜롬비아가 세대교체 과도기이기는 하나, 공격진에는 영건들이 충분히 활약하고 있는데다 후반에 매우 강하다는 점이다.

결장 이슈 : 디아스(DF / B급), 메나(DF / A급), 브라보(GK / A급) ➤ 총 전력 대비 -11%

● 콜롬비아 ( FIFA 17위 / 선수단 가치 : 274.75M 유로)

지난 경기에서도 후반 시작 17초만에 골을 넣으면서, 후반전에 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원정에서는 보수적으로 운영하면서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려고는 하나, 올해 후반 득점 수치가 경기 당 1.4골로, 경기수 보다도 많은 골을 후반에 넣고 있는 상태. 디아스-보레 두 선수가 새롭게 공격의 축으로 활약하고 있어 에너지 레벨에서 적어도 공격진은 자유롭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결장 이슈 : 오스피나(GK / A급), 팔카오(FW / A급) ➤ 총 전력 대비 -8%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06골 vs 1.39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6전 0승 5무 1패 (콜롬비아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1-2 (콜롬비아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콜롬비아의 승리와 언더(2.5)를 예상하는 매치가 될 것이다. 일단 노쇠화된 스쿼드의 칠레가 후반에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침 콜롬비아는 후반 득점력이 매우 뛰어난 팀이다. 물론 콜롬비아가 원정에서는 굳이 수비적인 리스크를 지면서 전진하는 특성이 뚜렷하지는 않은 편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콜롬비아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