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시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10/26)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9-126 패배를 기록했다. 데빈 바셀(23득점) 포함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3개 마진으로 밀렸도 턴오버(19개)가 많았으며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224cm라는 큰 신장에 현란한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압도적인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슈퍼 루키' 빅터 웸반야마(15득점)도 혼자서만 5개 턴오버를 기록하는 가운데 파울 관리(5개)에 아쉬움을 남겼으며 이날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돈치치에 대한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공격 리바운드 허용 이후 세컨 실점이 많았고 페인트존 안에서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한 것이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휴스턴은 시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10/26)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86-116 패배를 기록했다. 이적생 프레드 밴블릿(14득점), 제일런 그린(10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승부처에 상대 가드진의 돌파 옵션과 3점슛을 막아내지 못한 경기. 상대에게 리드를 허용하는 과정에서 턴오버가 늘어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24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 된 상황. 또한, 세컨 유닛이 가동 될때는 유기적인 움직임 속에 2대2 플레이에서 파생 된 찬스를 만들지 못했으며 승부처를 책임질수 있는 해결사가 없었던 패배의 내용.

휴스턴은 돌발변수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고 승부처 뒷심이 부족한 모습 이다. 데뷔전 경기 보다는 발전 된 모습을 빅터 웸반야마가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시즌 평균 18.5득점을 기록한 데빈 바셀이 시즌 첫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여준 샌안토니오가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를 점령할 것이다. 샌안토니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