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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마이애미에 승리했다.
피닉스는 멤피스에 승리했다.
뉴욕은 마이애미를 잡고 디비전 1위를 노리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핵심 코어 선수들이 확실히 살아난 모습인데 브런슨이 마이애미 전에서 24득점을 기록했고 랜들도 토털패키지의 모습을 보였다. 퀴클리와 그라임스, 하트등 스윙맨 포지션의 선수들도 잘해주기에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피닉스는 멤피스를 제압하고 본격적인 디비전 리더 경쟁에 나섰다. 듀란트가 결장한 경기였지만 경기 내내 흐름을 내주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리딩보다 스코어링에 신경쓴 데빈 부커가 70% 이상의 야투율을 기록하며 40득점을 폭발했고 너키치가 더블더블로 에이스를 지원했다. 시즌전 예상보다는 승률이 떨어지지만 부상자 이슈가 있음을 감안할때는 실망할 성적은 아니다.
피닉스의 승리를 본다. 한 경기를 휴식한 듀란트가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기에 높이에서 상대에 밀릴 이유가 없다. 외려, 하트와 바렛등을 매치업으로 맞이한 듀란트가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을 점퍼를 앞세워 주전 구간 우위를 이끌 수 있다. 부커가 폭발적인 활약을 하는 피닉스가 1승을 더할 것이다.
피닉스가 빠른 템포로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