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선발 최원태(7승 5패 3.41)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5이닝 9피안타 4K 1사구 6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모두 맞아나가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최근 경기들에서 기복이 있긴 하지만 전반기 완벽한 반등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 오늘 친정팀을 상대하는만큼 동기부여도 확실한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 경기 또한번 무너지는 피칭은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키움

선발 맥키니(1승 5패 5.55)는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3.2이닝 9피안타 2K 3BB 8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KBO데뷔해 나쁘지 않은 흐름을 만들어냈지만 지난 경기에는 제구문제, 이날은 변화구의 힘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고전하고 말았다. 지난 LG전에서 5이닝 4실점(원정)으로 성적이 좋지만은 않아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키움선발 장재영이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LG선발 켈리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6회 3-3 균형을 이루며 불펜 경쟁이 시작되었는데 이부분에서는 역시 LG가 더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며 5-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선발 맥키니가 KBO데뷔 초반 경쟁력있는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최근 경기들에서는 제구, 변화구 문제를 드러내며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지난 LG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고전한적도 있었다.

물론 최원태 역시 후반기 기복이 있긴 하지만 오늘 친정팀을 상대로 첫 등판인만큼 의지가 남다를 것이고 올시즌 반등시즌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도 분명한 사실이다.

또한 객관적인 불펜 경쟁에서 LG가 우세한 상황, 어제경기 문보경과 김현수가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격감도 나쁘지 않았다.

따라서 오늘 경기 역시 LG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LG 승

◎ LG 승1패 승

◎ LG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