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 박세웅(1패 7.56)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3,1이닝 8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커브를 제외한 모든 구종들이 맞아나갔으며 주무기 포크볼의 위력도 보여주지 못했다. 수비실책이 겹치긴 했지만 아쉬운 내용을 만들었다는 점은 분명 문제! 그래도 기량이 탄탄하고 지난 시즌 두산전 성적도 나쁘지 않은 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23시즌 상대전적 : 7이닝 무실점(원정), 4.1이닝 3실점(2자책_원정), 6이닝 3실점(원정))

※ 김상수(2연투 51구) 휴식전망

★ 두산 : 곽빈(1패 4.91)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경기 9개의 탈삼진을 잡아낼 정도로 구위강점을 잘 보여주었고 이날은 볼넷을 한 개도 내어주지 않았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시즌 초반 흐름이 나쁘지 않은 만큼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23시즌 상대전적 : 6이닝 무실점(홈), 5이닝 4실점(원정))

※ 최지강(2연투 54구) 휴식전망

★ 결론 : 어제 두산선발 브랜든이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롯데선발 이인복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3-3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고 7회 시즌초반 타격감이 좋은 강승호가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면서 두산이 4-3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박세웅이 롯데 토종에이스 선수이긴 하다. 다만 직전경기 대량실점을 기록하고 말았고 첫등판이였던 SSG전에서도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었다. 반면 두산선발 곽빈은 시즌 2번의 등판에서 최소실점만을 기록하고 있고 구위강점도 뚜렷하다. 또한 직전경기에서는 제구력도 나쁘지 않았었다. 따라서 오늘 경기 선발 경쟁에서는 두산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불펜 가용성에도 큰 문제가 없고 어제 두산이 롯데보다 두배많은 10개의 안타를 때려내기도 했던 만큼 오늘 경기는 두산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 패

◎ 롯데 승1패 패

◎ 롯데 핸디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