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NBA 뉴올리온스 :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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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은 클블 원정에서 분패했다.

마이애미는 애틀에 패하고 뉴올을 만난다.

뉴올은 클블 원정에서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잉그램의 장기간 이탈에도 자이온을 앞세워 덴버, 멤피스와 선두 경쟁을 하고 있었는데 자이온마저 부상으로 빠진 이후 고전 중이다. 맥컬럼과 발렌슈나스등 리그 최고 수준의 베테랑 듀오를 보유하긴 했지만 평균 20득점 이상을 해주는 올스타 포워드들의 공백이 느껴진다. 그래도, 마샬과 머피3세, 알바라도등 역할을 해주는 롤플레이어들은 꾸준히 활약 중이다.

마이애미는 애틀랜타 원정에서 패하며 최근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버틀러가 얻어낸 자유투 11개를 모두 성공하며 34득점 경기를 했고 아데바요의 꾸준한 더블더블이 나왔지만 외곽포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부상으로 최근 빠졌던 히로가 돌아왔지만 3점 시도 8개 중 1개 성공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스트러스와 빈센트등 백코트 선수들은 주전 못지 않은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뉴올이 발렌슈나스의 엄청난 파워를 앞세워 골밑으로 승부를 보려 하겠지만 아데바요는 매 시즌 올해의 수비수를 노리는 선수로 상대에게 쉽게 골밑 득점을 내주지 않을 것이다. 또, 뉴올 벤치가 뛰어난 득점력을 보유한건 사실이지만 버틀러와 히로등 공격 재능이 뛰어난 마이애미 선수들을 막아내긴 어렵다. 벤치에서는 뉴올이 뒤지지 않지만 주전 구간에서 마진을 가져갈 마이애미가 승리할 것이다.

두 팀이 압박에 강도를 높힌 수비적 운영을 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