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5월4일 MLB 오클랜드 :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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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선발은 JP 시어스, 시애틀은 조지 커비가 나선다. 시어스는 2패 6.23의 방어율, 커비는 2승 2패 2.93의 방어율이다.

시어스는 이번 시즌 5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를 당했다. 메츠전을 제외한 4경기에서는 qs가 없었고 매 경기 홈런을 내주고 있다. 팀에서는 솔리드한 좌완 선발로 기대를 하고 로테이션에 넣었는데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세컨피치로 활용하는 커브가 높게 형성되는 점을 개선하지 않으면 선발 자리에서 내려올 수도 있다.

커비는 직전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했지만 필라를 넘지 못했다. 커리어하이인 8이닝을 소화하며 1실점만 내주며 호투했지만 패배를 피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4경기 연속 qs를 비롯해 시애틀 선발진에서 카스티요를 제외하면 가장 안정적으로 이닝을 책임지는 투수다. 로비 레이의 시즌아웃과 플렉센의 부진을 감안하면 2년차인 그의 존재가 팀에게는 큰 힘이다. 오클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4.43의 방어율이었다.

시애틀의 승리를 본다. 현재 커비는 팀에서 카스티요와 더불어 원투펀치 역할을 해주고 있다. 마이너에서 더 이상 던질 이유가 없다는 평가를 받은 이후 빅리그에 올라와서도 빼어난 컨트롤로 상대 타선을 막아내고 있다. 오클랜드 상대로도 QS 이상을 기록할 커비를 앞세워 원정팀이 승리할 것이다.

시애틀 타선이 시어스를 공략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